일체형 방식의 손잡이 일체형 도어락 레버 손잡이 방향 바꾸는 방법
푸시풀 도어락 손잡이 누르는 당기는 방향 바꾸는 방법
현관문 디지털 도어락 중에는 문 열림 손잡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고 그런 방식의 도어록을 주키 방식 도어록이라고도 합니다.
주키 방식 도어락은 손잡이가 레버 형태인 것이 있고 누르는 또는 당기는 방법으로 문을 여는 푸시풀 방식이 있습니다.
레버 손잡이와 누르고 당기는 손잡이 모두 방향을 바꿀 수 있는데 도어록을 문에서 떼서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도어록을 설치하기 전에 작업해야 하고 대부분 도어록 설치 설명서에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도어락 손잡이 레버 방향 바꾸는 방법
위에 도어록은 레버 방식의 디지털 도어락이며 오른쪽 사진처럼 설치 설명서에 손잡이 방향을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밀레 도어락 MI-6000S이며 손잡이 레버 방향을 바꾸는 방법은 제조사 모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비슷한 방식이 적용됩니다.
도어락 손잡이는 최초 출고 당시에는 왼쪽 사진처럼 12시 방향으로 손잡이가 정렬되어 있고 도어록을 현관문에 설치하기 전에 사용할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그 방향으로 고정됩니다.
오른쪽 사진은 손잡이를 3시 방향으로 돌려서 고정했지만 만약 이 상태에서 다시 9시 방향으로 손잡이를 돌려할 때는 반대쪽으로 180도 돌려야 하는데 한번 고정한 상태에서는 방향 전환을 할 수 없고 출고 당시처럼 12시 방향으로 정렬한 다음 사용할 방향 즉 9시 방향으로 다시 돌려서 고정시켜야 합니다.
왼쪽 사진은 실내 쪽 도어락 손잡이 레버 뒷면의 모습으로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을 아래로 내리면 오른쪽 사진처럼 손잡이가 가운데로 정렬됩니다.
이때 맨손으로 그냥 내리기에는 아래 스프링이 강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고 그때는 일자드라이버 같은 걸 이용해도 됩니다.
현관문 바깥쪽 실외에 달려있는 손잡이 레버 역시 같은 원리로 손잡이 방향을 바꿀 수 있는데 실내 손잡이는 스프링이 아래에 있어서 부품을 아래로 내려서 손잡이를 정렬하지만 실외 손잡이는 스프링이 위쪽에 있어서 위로 밀어 올려야 손잡이가 정렬됩니다.
푸시풀 도어락 손잡이 열림 방향 바꾸는 방법
위에 도어락은 문을 열고 닫을 때 레버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손잡이를 누르고 당기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푸시풀 방식의 디지털 도어락 입니다.
해당 모델은 코맥스 CDL-105MP이며 출고 당시 설정은 실내 도어락 손잡이는 눌러서 문을 열 수 있고 실외 바깥쪽 도어록은 손잡이를 당겨서 문을 여는 방식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누르는 당기는 방향을 바꾸는 방법 설명서 내용으로 레버 방식 손잡이에 비해서 분해할 부품이 많고 작업도 조금 더 복잡하지만 설명서에 내용을 보고 천천히 따라 했더니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먼저 커버에 볼트 두 개를 모두 풀고 왼쪽 사진처럼 커버를 열어줍니다.
가운데 사진 가운데 있는 핸들기어 부품에 두 개 볼트를 풀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분리하고 아래 받치고 있던 스프링도 빼냅니다.
이 상태가 되면 손잡이가 힘 없이 덜렁 거리는 상태가 됩니다.
기어를 분리한 다음 왼쪽 사진처럼 위쪽에 있던 스토퍼의 볼트를 모두 풀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아래쪽으로 옮겨서 끼우고 볼트로 고정합니다.
위에 손잡이는 실내 쪽 손잡이의 모습이며 바깥쪽 손잡이는 위에 사진과 위아래가 반대로 되어 있고 스토퍼 역시 기존에는 아래에 고정되어 있고 방향을 바꾸려면 위쪽으로 옮겨서 고정해야 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손잡이 방향을 바꾸기 이전 출고 상태 모습이며 왼쪽 사진은 손잡이 방향을 바꾼 상태의 모습입니다.
아래에 있던 스프링이 위로 올라가고 기어 안쪽에 있던 스토퍼 부품은 위에서 아래로 옮겨서 고정했습니다.
만약 실외 도어록이라면 이 방향이 반대가 됩니다.
그리고 미지막으로 커버를 닫고 두 개 볼트로 고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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