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1시간 연속 20분 예약 난방 온돌 가스비

보일러 온돌 난방 모드 60도 1시간 연속 가동과 예약 1H 한 시간 간격으로 20분씩 세 번 가동 가스비 실내온도 차이

목차

• 보일러 난방 방식 차이
• 온돌 60도 예약 1H 온도 변화
• 온돌 60도 1시간 연속 온도 변화
• 1시간 연속 vs 예약 1H 가스비 비교

보일러 실온 온돌 예약 난방 방식 차이

보일러 난방방식은 크게 온돌 모드와 실온 모드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고 한 시간 단위로 간격을 설정하고 일정 시간 동안 가동되는 예약 기능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일러 실온 온돌 차이 난방수 적정온도 가스비

겨울철 보일러 난방 가스비 절약을 위해 여러 글과 영상들을 찾아봤지만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런지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은 방법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그런 글과 영상들을 보고 느낀 점은 보일러 난방 가스비를 절약하려면 보일러의 난방 방식을 이해하고 집의 단열 상태와 난방 온도, 난방하는 시간, 기온에 따른 개인 체질에 맞춰 적합한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단열 상태도 다르고 사람마다 기온에 따라서 추위를 느끼는 정도도 다를 뿐만 아니라 외부 기온도 수시로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가스비 절약 방식이 나에게도 똑같은 효과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생각하는 보일러 가스비 절약 방법의 포인트는 잘못된 방법으로 보일러를 사용해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가스 소비를 줄이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기를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 집과 저에게 맞는 보일러 난방 방식을 찾기 위해 몇 가지 테스트를 했고 오늘은 온돌 모드로 1시간을 연속으로 돌렸을 때 실내 온도 변화와 가스비를 한 시간 간격으로 20분씩 가동하는 예약 방식으로 세 차례 돌렸을 때 실내 온도 변화와 가스비를 비교해 봤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20년 된 26평 아파트로 중간층 가운데쯤에 있고 연식에 비해 단열 상태는 양호합니다.

보일러는 1년 전에 설치한 난방면적 30평 도시가스보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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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온돌 60도 예약 1H(한 시간) 난방 실내 온도 변화

보일러 온돌 모드로 난방수 온도를 60도로 설정하고 예약 간격을 1시간(1H)으로 설정하고 보일러를 가동했습니다.

보일러 온돌 60도 예약 1H
- 난방 20분 온돌 60도 가동 후 1시간 대기
- 위에 방식을 3회 반복하면 총 난방 시간은 60분(한 시간), 대기 시간은 세 시간
- 총 테스트 시간은 네 시간이 됩니다.

• 난방 전 실내 온도 20.4도
• 최초 20분간 1차 난방이 끝나고 한 시간 뒤 실내 온도는 약 1도 올라간 21.3도
• 20분간 2차 난방이 끝나고 한 시간 뒤 실내 온도는 난방 전 온도보다 2.1도 올라간 22.4도
• 마지막 20분간 3차 난방이 끝나고 한 시간 뒤 실내 온도는 난방 전 온도보다 2.7도 올라간 23.1도

한 시간 간격으로 20분씩 보일러 온돌 모드 60도 3회 난방 실내 온도
- 난방 전 온도에 비해 2.7도 상승
- 네 시간 동안 평균 실내 기온 약 21.5~22도

보일러 온돌 모드 60도 1시간 연속 가동 후 3시간 실내 온도 변화

보일러 온돌 모드에서 난방수 온도를 60도로 설정하고 1시간 동안 연속 가동했습니다.

- 보일러 온돌 60도 1시간 연속 가동
- 난방 종료 후 3시간 대기
- 총 테스트 시간은 4시간

• 난방 전 실내 온도 : 19.2도(앞서 예약 모드로 테스트할 때 보다 조금 더 추운 날이었습니다.)
• 한 시간 연속 난방 직 후 실내 온도는 난방 전 온도보다 2.3도 오른 21.5도
• 난방 종료 후 1시간 뒤 실내 온도는 난방 전 온도보다 3.8도 오른 23도

온돌 60도 한 시간 연속 가동 후 실내 온도
- 난방 전 실내 기온에서 최고 3.8도 오른 23도
- 네 시간 동안 평균 온도 약 22도
온돌 60도 예약 1H 3회 가동 후 실내 기온
- 난방 전 실내 온도에서 최고 2.7동 상승한 23.1도
- 네 시간 동안 평균 기온 약 21.5~22도

보일러 난방 원리는 보일러에서 데워진 난방수를 방바닥 배관으로 순환시켜 방바닥을 따뜻하게 만들고 그렇게 따뜻해진 방바닥의 온기로 실내 기온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위에 사진은 난방 전후 방바닥의 온도로 난방 전에는 19.3도였지만 난방 직후 난방 배관이 지나가는 주변은 31.5도였으며 이 온기로 실내 온도를 올려주는 것이고 이 온기를 외부로 뺏기지 않고 오래 유지시킬 수 있도록 단열 작업을 해주는 것이 보일러 난방 가스비를 절약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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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 1시간 연속과 20분 예약 1시간 보일러 가스비 차이

아래 보일러 가스비는 저희 지역의 가스비를 기준으로 환산한 것이며 가스비 비용 자체보다는 그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돌 60도 예약 1H 3회
- 1차 난방 가스비 : 351원
- 2차 난방 가스비 : 315원
- 3차 난방 가스비 : 300원
전체 가스비 : 966원
보일러가 가동된 60분(20분X3) 내내 가스 소비

온돌 60도 1시간 연속 가동
전체 가스비 : 약 700원
중간에 약 10분 정도 가스를 소비하지 않았고 한 시간 중 50분간 동안 가스 소비

• 20분씩 예약 난방으로 가동되는 동안에는 내내 가스를 소비했습니다.
• 한 시간 연속으로 가동할 때는 처음 35분 정도는 내내 가스를 소비하고 약 10분간 가스를 소비하지 않다가 나머지 15분 동안 가스를 소비했습니다.

- 위에 테스트 결과를 놓고 보면 적어도 저희 집에서 온돌 모드로 사용한다면 예약 모드보다는 연속 모드가 조금 더 경제적이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저희 집에서 개인적으로 실험한 것이며 주택 환경과 기상 여건에 따라서 본문의 결과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보일러 난방비 가스비 절약 방법 출근 설정 한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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