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고장 난 교자상 밥상 제사상 상다리 부속 부품 수리 교체 방법 다리 규격 크기
평소에 사용하는 밥상과 명절 차례나 잔치, 제사 때 사용하는 교자상 등 다양한 크기 상이 있으며 다리를 접어서 보관하는 접이식 상다리는 오래 사용하거나 사용 부주의로 부품 및 다리가 파손되어 흔들거리거나 파손되기도 합니다.
흔들리는 교자상 밥상 다리 상다리 고장 수리 방법
- 상다리와 부품 부속을 고정하는 볼트를 조이는 방법
- 다리를 상판에 고정 및 연결하는 부품을 교체하는 방법
- 다리를 교체하는 방법
접이식 밥상 교자상 다리 고정 증상으로는
- 다리를 접고 펴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증상
- 다리가 흔들거려서 상판과 상 전체가 흔들리는 증상
- 펴졌던 다리가 저절로 접어지는 증상
위에 증상 모두 상다리와 상판을 연결하는 부품 부속을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자상 밥상 다리 흔들거리는 고장 상다리 고정
왼쪽 사진처럼 상판과 다리를 고정하는 부품은 볼트로 고정되어 있으며 볼트가 풀렸거나 구멍이 헐거우면 다리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흔들릴 수 있습니다.
- 드라이버를 이용해 볼트를 단단히 조여줍니다.
- 구멍이 헐거워져서 볼트가 헛돌 때는 가운데 사진처럼 볼트를 풀고 헐거운 구멍에 오른쪽 사진처럼 이쑤시개를 끼워 구멍을 좁힌 상태에서 볼트를 조이면 단단히 고정됩니다.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볼트가 헐거워지는 증상이 종종 있지만 이쑤시개를 너무 많이 끼워 넣은 상태에서 볼트를 조이면 나무가 갈라지거나 깨질 수 있으니 한 개만 끼우고 볼트를 끼워본 다음 그래도 헐겁다면 이쑤시개를 한 개씩 추가합니다.
다리 안쪽에도 고정 볼트가 2~3개가 끼워져 있으며 역시 흔들거리는 볼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헐거워서 덜렁거리는 것이 있다면 앞서 설명드린 방법으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상판에 고정된 볼트가 단단히 고정된 상태에서도 다리가 흔들린다면 다리에 부품을 고정하는 볼트가 헐겁거나 부품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부착된 부품에 문제가 있다면 상판에 고정된 볼트를 모두 풀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다리 전체를 떼어내서 수리를 해야 합니다.
부품과 상다리를 결합하는 방식은 가운데 사진처럼 부품의 돌기를 다리 홈에 끼우는 방식과 오른쪽 사진처럼 볼트로 고정된 방식이 있습니다.
- 오른쪽 사진에는 볼트로 고정된 방식으로 이 상태에서도 볼트가 보이기 때문에 헐거워졌는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품을 떼는 것도 바로 가능합니다.
- 왼쪽 사진에서는 고정된 볼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홈에 끼워진 형태로 생각할 수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면 겉에 부품을 떼서 결합 방식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왼쪽 사진처럼 상다리를 접을 때 누르는 버튼(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겉에 부품을 살짝 돌려서 가운데 열쇠모양의 구멍을 안쪽 부품과 맞추면 오른쪽 사진처럼 부품이 분리됩니다.
- 돌리는 방향은 다리를 접는 방향입니다.
- 오른쪽 사진처럼 부품을 분해하면 락 버튼을 아래에서 밀어 올리는 스프링이 튀어나갈 수 있고 분실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겉에 부품을 떼어냈는대도 볼트가 보이지 않는다면 상다리 홈에 부품의 돌기가 끼워진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부품이 상다리 구멍에 그냥 끼워진 상태라면 왼쪽 사진처럼 부품과 상다리가 밀착되도록 눌러줍니다.
만약 상다리와 부품 사이에 구멍이 헐거워져서 부품이 고정되지 않고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오른쪽 사진처럼 부품을 다리에서 빼낸 다음 구멍에 이쑤시개 같은 걸 넣어서 구멍 크기를 줄이거나 부품의 돌기에 테이프 등을 감아서 구멍에 끼웁니다.
모든 부분이 이상이 없고 부품의 파손(락 버튼 또는 볼트 구멍 파손)이나 스프링 분실 등으로 부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부품을 교체하면 됩니다.
교자상 밥상 다리 상다리 규격 크기 및 부품 선택 방법
교자상 밥상 다리 수리 부품은 상다리 크기에 따라서 다른 것이 사용되며 대체로 2~3가지 종류로 규격화되어 있지만 부품 및 다리를 주문하기 전에 판매처의 안내 설명을 충분히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 상다리 길이는 왼쪽 사진처럼 부품을 제외한 다리 전체의 길이로 위에 사진처럼 24cm 크기의 다리에는 작은 크기의 부품을 사용합니다.
- 상다리 두께 역시 오른쪽 사진처럼 4cm로 되어 있는 것은 작은 크기의 부품을 사용합니다.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구입한 곳에서는 상다리 길이가 31.5cm 이상이고 두께가 5cm 이상일 때는 큰 크기 부속(대 사이즈)을 사용하고 다리 길이가 27cm 이하, 두께 4cm인 상다리는 작은 크기 부품(소 사이즈)을 사용합니다.
왼쪽 사진은 상다리 부품의 모습으로 크기 규격과 좌우 방향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
- 부품의 좌우 방향은 다리가 접히는 방향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 가운데 사진처럼 다리가 서로 마주 보며 접히는 형태의 밥상이나 교자상은 흰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다리에는 우측 부품이 사용되고 나머지 두 개의 다리에는 좌측 부품이 사용됩니다.
- 오른쪽 사진처럼 다리가 접히는 방향이 시계 방향으로 되어 있다면 네 개 다리 모두 좌측 부품이 사용됩니다.
- 반대로 상다리 접히는 방향이 반시계방향으로 되어 있다면 우측 부품이 사용됩니다.
교자상 밥상 다리 상다리 부품 부속 교체 방법
- 상다리 끝부분 둥근 모양과 부품의 둥근 모양에 맞추고 볼트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 가운데 사진은 다리가 세워진 상태의 모습으로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이 상판 쪽에 위치하도록 고정합니다.
- 오른쪽 사진처럼 락 버튼이 밥상 테두리 쪽에 위치시켜서 고정합니다.
보통 2~3개의 볼트로 부품을 고정하며 다리를 접은 상태에서만 끼울 수 있는 볼트가 있고 다리를 펴놓은 상태에서만 끼울 수 있는 볼트가 있으니 모두 찾아서 볼트로 고정합니다.
- 나머지 부품을 고정할 때는 왼쪽 사진처럼 기존 볼트 구멍 위치에 맞는 곳에 볼트로 고정했습니다.
- 상판에 고정하는 부품은 상판에 밀착시킨 상태에서 볼트로 고정했습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 다리 높이가 맞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불편한 부분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부품의 색깔이 조금 달라서 왼쪽 사진처럼 상을 놓으면 티가 났지만 오른쪽 사진처럼 세워놓은 상태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부품이 아닌 다리 전체를 교체하는 것도 가능했으며 다리 규격은 앞서 부품 사이즈 선택 방법에서 설명드린 대로 다리 길이와 두께 크기에 맞는 것을 준비하면 되고 하나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디자인이나 색깔이 기존 것과 완전히 같은 것을 구할 수 없다면 다리 네 개를 모두 교체해야 미관상 무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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